홍대 낚시카페 "LOVE 낚시카페"에 다녀오다

일상/생활 속 리뷰 2017. 11. 24. 1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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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 낚시카페 "LOVE 낚시카페"에 다녀오다





예능 프로그램 "런닝맨" 에서 나온 "LOVE 낚시카페"를 다녀왔다.

집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고 낚시도 비교적 좋아라 하는 편이기에.. ㅎ








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나

홍익대학교와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.




입구부터 네온싸인와 인테리어가 화려하다~

(눈알 눈알;;)

계단을 통해 비릿~한 물냄새가 나기 시작한다.


가격표인데 1시간당 요금이고 1시간이 넘어가면 초과 된 금액으로 

정산이 된다. 


상품코너~ 

각 상품마다 포스트잇으로 포인트가 적혀있다 300p 형식으로

낚은 물고기의 무게를 측정하여 해당 무게에 맞는다면 

포인트를 GET 하는 형식!


실내 낚시용 낚시대가 당구장 큐대 처럼 잘 진열되어 있다.

그 아래에는 대기 시간이 있을 때 시간 보내기 좋은 고전 오락기(?) 가 ~



물고기의 파닥파닥 거림에 물이 튈 수 있으니 

앞치마를 비치 해놨으니 하나씩 착용 하는게 좋을 듯 하다.

앞치마 이외에도 병원 드라마에서 많이 볼수 있는 라텍스 장갑(?) 도 

착용 할 수 있다.


어두운 물 속에 자세히 보면 물고기가 어마어마하다

뜰채낚시는 금지! 물에 잠길듯 말듯 한 "상층낚시" 또한 금지


낚시 방법은 친절히 설명해주니 초보도 걱정할게 전~~~혀 없다.


이게 바로 물고기를 잡는데 사용하는 

미끼인데 콩알처럼 생겼고

보통 낚시 바늘은 미늘(?) 갈고리 처럼 생긴게 있는데

실내낚시터에서는 갈고리가 없어서 물고기가 쉽게 

바늘을 털어내니 물자마자 얼른 뜰채로 건져내자!



100~140 셀카봉, 200~240 추억의 불량식품 등

범위 내에 내가 낚은 물고기의 무게가 속한다면

포인트를 GET!




손에 물고기의 점액과 신나게 물어재끼는 물고기를 잡느라 더이상 사진은 없지만

주말에 가니 커플들, 가족들이 꽤 있었다

10분정도 기다렸던 듯?


멀리 낚시 가기 힘들다거나, 신박한 데이트 꺼리를 찾거나

다른 누군가에게 낚시의 손맛을 알려주고 싶을 때는 

실내 낚시터를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!



위치는~~~~


요기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