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대 킹맥홀 다녀오다

킹크랩을 먹자구??? 침 질질~

 친구의 말을 듣고 홍대 근처 '킹맥홀' 이라는 곳을 찾아갔다.

외관을 또 못찍고 들어왔네...

수요일 18시 40분쯤이었는데 홀에는 우리를 제외한 다른 한테이블이 전부...

음... 새로생긴곳인가?  나에게 맛은 있었으므로~ 앞으로 사람이 점점 많아질거같은 ~!

친구는 메뉴판을 고르고 나는 홀 인테리어를 구경중...

등이 참 예뻤다~

여기도 등 저기도 등  기타 등등.... ㅎㅎ;;; 하아.......

기본세팅이다, 물수건은 딱딱한 알맹이처럼 나오는데 물부으면 물수건이 완성 된다

( 이미 다 아시는거 알아요... ㅎㅎ)

물을 많이 부어서... 좀 짜서 썼다....

하이네켄과 클라우드 ... 생각보다 클라우드 괜찮네~

맥주 한모금 하며 음식을 기다리는데 런치도 된다는걸 알게됐다.

런치 타임 안내 옆엔 붉은 꽃이... 지금 찾아보니 레드양귀비? 와 닮아있다.. 

레드 양귀비 맞나~?

배고파.....

조명 한번더.......

짠~ 키조개 샐러드? 가 나왔따 츄르릅~

오렌지? 와 새싹채소, 양상추, 키조개가 어우러진 샐러드 키조개 식감이 고기라 할정도다~

토마토 소스? 아... 이름 이거 아닌데.... 암튼 토마토 소스 파스타도 나왔다~

살~짝 매콤한 향이 날듯 말듯한 파스타 수제로 보이는 피클(무, 오이)와 먹으니 ... 아오 맛나~

이제 메인! 킹크랩이 나왔다  홍합 위에 킹크랩 다리가 쫘악!

처음 소스 두가지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는데 그 소스가지고 킹크랩 위에 바른 후 

구워서 나오는것 같다.

속이 꽉차있네~ 살아있네~

아마 골랐던 소스가 갈릭 버터.... 였나;;;;  고소하니 좋다~

아~ 해봐! 아~ 

또 먹고프다.... 

외관 등 더 자세한 설명과 더 정성 들인 사진이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..

이분처럼 잘 해야하는데... (문제 소지가 있다면 주소 지우겠습니다 ㅠㅜ)

http://blog.naver.com/mifi80/22046391359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