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남동 맛집 '반지하' 에 다녀오다

일상/먹거리 탐방 2016. 3. 29. 11:24
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

약 2년 전 까지 연남동에 살았었다

그때도 골목 골목 음식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

지금은  그 수가 어마어마 하다~



일단 뭐든 먹자! 하면서 연남동으로 무작정 갔다


가는 길에 맛집 검색을 하던 중!

내가 살던집이 잘 있나~ 하는 맘은 없었고.. 우연히 지나게 되었는데


'주(酒)식(食)회사 반지하' 라는 요리 주점을 발견! 자리도 마침 있어서 들어갔다.



반지하 입구...... ..... 참... 사진 못찍는다...


정말 못찍는다... 노출 조정도 못하고...

아이폰으로 찍었는데 이 사진을 찍고 찾아보니 노출, 밝기 조정이 있었다 ㅎㅎ;


메뉴판~ 


처음 온 곳이고 다 맛있을것 같아 고민이 되었기에...

BEST 라고 적힌 반지하수산 메뉴를  주문 했다  보통 매운맛으로


다른 한쪽엔 술 종류가 가득~


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주위 인테리어 구경~


혼자와서 술을 드시던 아저씨도 보이고

여기도 조금 늦게 왔으면 자리가 없었을 것 같다.  만석!


기본 찬으로 무, 양배추 피클



오픈된 주방 안에서 바쁘게 요리중이신~ ㅎ 빨리주세요~




쨔잔~  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해산물(오징어, 바지락, 홍합, 새우 등등)이 

푸짐하게 들어있고 파스타 면이 같이 들어있다

양도 푸짐 하고 파스타도 먹고 ㅎㅎ 맛은 역시 BEST라 써있을 만한!



다 먹을 즈음 사장님? 께서 밥도 볶을수 있다고 하시기에 

밥하나 볶아주세요!


그리고 삼겹살 숙주볶음 하나 추가요 ;;;ㅎ;;;;;;



가쓰오부지(가다랑어포)가 듬뿍 올려진 숙주 볶음이 식감도 좋고 맛도 일품!




함께 간 일행이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다며 다음에 또 방문을 예고했다 ㅎㅎ